금융업의 거대한 물결이 될 스테이블코인: 서클(CRCL)
01 . 이번주 HOT 종목: 서클 인터넷 그룹(CRCL) 지난 5일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최초로 상장한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이 지난 20일 240달러로 마감해 공모가(31달러) 대비 8배 가까이 상승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이 미국 상원에서 68대 30으로 통과된 게 서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그림 1].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처럼 보이나,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해 산업을 독려하는 법안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그림 2]. 지난 5월 13일 코인베이스(COIN)가 S&P 500 지수에 편입되고, 6월 5일 서클(CRCL)이 상장한데 이어 6월 17일에는 지니어스 법안이 상원을 통과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테마성 이벤트가 아닌,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02 . 스테이블코인 산업 성장 → 금융 시스템 산업 내 지각변동 예고 스테이블코인 산업이 확장되면, 1:1 준비금 담보를 위한 미국 단기채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달러 패권 연장의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활용할 공산이 크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USDT를 발행하는 테더(Tether)와 USDC를 발행하는 서클(Circle)이 양분하는 구조인데[그림 3], 서클은 지니어스 법안이 요구하는 대로 준비금 등을 운용 중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테더를 앞서 나갈 것이란 기대가 상당하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으로 진입하면서 그 시장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그림 4]. 이에 금융 시스템 산업 내 지각변동이 예고된 상태다. 기존 결제 시스템 관련 기업과 예대 마진을 독점해온 전통 은행은 타격이 불가피한 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새로 진입해 보려는 비은행 기업 등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 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03 .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을 가장 많이 담는 Kodex ETF는? 04 . Kodex 미국금융테크액티브(0028X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및 ETF 거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금융테크액티브: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나스닥AI테크액티브 : 합성총보수 연 0.604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4853%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