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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를 이겨낼 힘: 미국 배당주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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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이번주 HOT 종목: 미국배당주

현지시간 2일 트럼프 행정부가 보편관세(5일 시행, 10%) 및 상호관세(9일 시행, 차등화) 등 시장 예상보다 강한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급락했다. S&P 500은 (-)17.4% 하락해 조정장(전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으로 진입하고, 나스닥은 (-)22.7% 급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4/4, Bloomberg 기준)[그림 1]. 지난 2일 발표된 관세율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상한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로 여진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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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최근 급락은 미국 증시의 진입 매력을 높이는 유인이다. 다만, 관세 협상 과정에서 2차 무역 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 포착될 경우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그림 2]. 한편, 이번 주 후반 실적시즌이 시작되는데, 빅테크 실적은 4월 말에나 확인 가능하다. 4월 말 빅테크 실적발표를 통해 AI 인프라 투자 축소 논란이 해소되기까지 미국 증시는 기술적 반등에 그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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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왜 미국 배당주인가? 변동성 장세를 이겨낼 힘

최근 급락으로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관세 부과 전인 4월 1일 20.4배에서 4월 7일 18.3배로 급전직하했다. 2020년 이후 12개월 선행 PER이 평균 20.0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미국 증시에 대한 저가 매수를 타진하기 유리한 시점이다[그림 3]. 선물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상반기 1회, 연말까지 약 4회를 반영하면서 연준 풋 발동 기대감도 상당하다. 다만,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미국 대표지수에 대해서는 분할매수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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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변동성 장세에서 대표 지수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그림 4]. 이번 변동성 장세에 배당주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다만, 변동성 장세가 일단락되고 상승장으로 진입할 때 배당주는 대표 지수의 기대수익률을 하회하는 경향이 있어, 분배금을 지급하되 대표 지수를 최대한 따라갈 수 있는 ‘배당주+성장주’ 투자 전략이 장기 기대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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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Kodex 대표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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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2025년 4월 4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04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441640)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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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합성총보수 연 0.2783%,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688%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총보수 연 0.0099% (운용 0.0029%, AP 0.001%, 신탁 0.003%, 사무 0.003%),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 총보수 연 0.390% (운용 0.35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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