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의 진정한 수혜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1 . 이번주 HOT 종목: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코스피는 연초 이후 +22.6%를 기록하며 글로벌 증시 내 괄목할 만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vs. S&P 500 +2.6%, Bloomberg 기준).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나타내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결과다. 한편, 글로벌 전력 부족 이슈로 국내 원전 및 전력기기 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증가한 점도 코스피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연초 이후 211% 급등하면서 그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그림 1](6/13, Bloomberg 기준). 지난해 말 두산에너빌리티의 시가총액은 11.2조 원으로 코스피 내 37위 기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원자력 산업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등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동사에 관심이 집중되며, 코스피 내 시가총액 10위 기업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그림 2]. 02 . 탄소 중립+늘어나는 전력 수요 대응 = 에너지전환 가속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기조 하에, AI가 촉발한 폭발적인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원자력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지난 20여 년간 탈원전을 고수한 탓에 해당 기술을 상당 부분 상실했다. 이에, 한국산 원전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에너지원 다각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가스/수소, 해상풍력, 연료전지 등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그림 3].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흐름은 단순한 개별 주식의 급등이 아닌 “탄소 중립과 글로벌 전력 수요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시사한다. 이에 따라, 용량 계수(에너지 생산 설비 이용률)가 높은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위스콘신 주에 LNG 발전소 설립을 심사하는 등 가스복합화력발전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03 . 두산에너빌리티 를 가장 많이 담는 Kodex ETF는? 04 .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38551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및 ETF 거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기계장비: 합성총보수 연 0.4766%,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93%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합성총보수 연 0.5591%,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954%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MSCI 모멘텀: 합성총보수 연 0.3519%,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306%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