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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규모 시총, 매그니피센트 7에 AI관련주를 더한 ETF

2024.02.27

요즘 미국의 증권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 종목 7개를 모아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최근 높은 상승세로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그리고 테슬라까지 7개 기업이 여기에 속합니다. 13일 도이치뱅크가 발표한 리서치에 따르면 이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 총합이 G20(주요국 20개) 국가보다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총만 놓고 보면 세계 국가 2위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Companies market cap, 2024.02.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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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미국 빅테크 주식, 골고루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Kodex 미국빅테크10(H) ETF(기존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 기업에 모두 투자하며, AI 시대를 이끌 추가 3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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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차세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빅테크 주식 전망을 살펴보고, 이러한 종목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ETF인 Kodex 미국빅테크10(H)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대표 기술주 10개: Magnificent 7 + α

지난 2023년은 기준금리가 인상 및 동결되어 높은 금리가 유지되는 고금리 및 고물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odex 미국빅테크10(H)가 보유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과 성장 중인 빅테크 주식 3가지는 AI 관련 차세대 기술 및 인프라 소식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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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스닥100 지수와 비교해 보면, Kodex 미국빅테크10(H)가 보유 중인 미국 빅테크 10개 주식의 성적이 약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OE* 또한 미국빅테크10 종목이 25%로, 하락 추세인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를 앞지르며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란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수치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활용해 얼마를 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ROE 10%는 10억원을 투자해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빅테크 기업들은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가운데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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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국 빅테크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을 중심으로 모바일에서 플랫폼까지 특정한 기술주와 함께 성장해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을 발전시켜왔기에 가능했던 거죠.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차세대 글로벌 혁신 기술은 ① 생성형 AI ② 플랫폼&클라우드 ③ 차세대 모빌리티&디바이스 세 가지입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에는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합니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현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브로드컴, 스노우플레이크* 등에도 투자 중입니다.

*’24.2.23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10% 동일가중 방식: 빅테크 내 지각변동 효과적 반영

미국 빅테크 주식의 특성 상 기업, 시기, 섹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신기술이 발표되기 때문에 미리 어떤 종목이 성장할지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22년 11월 처음 Chat GPT가 공개돼 온세계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투자하는 10개 종목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동일가중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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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가중 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지만 지난해 급등한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 등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 또한 고르게 편입해 시총가중 방식 대비 17%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앞으로도 계속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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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성형 AI와 관련된 기술의 연이은 발표로 미국 빅테크 지각변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22년 말과 24년 1월말 시가총액 순위에서 지속적인 변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의 경우, 22년 순위에 없었지만 24년 순위권에 포함되며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스닥 100 내에 포함된 각 기업들의 22년 말 / 24년 1월 성과를 비교해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기존의 큰 규모의 회사들의 주가 상승률은 두 자릿수였습니다. 해당 주가 상승률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5-8위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의 경우 세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보여주며 보다 압도적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상승 랠리는 시가총액 1-2위가 아닌 하위 종목에서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매그니피센트 7을 포함한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할 때 AI에 따른 지각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동일가중 방식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3. 환헤지형: 환율 하락기에도 마음 편한 투자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을 중심으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환율입니다. 고금리 상황에는 달러가 높아 ‘킹달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 원(\)에서 달러로 투자하려고 높은 가격을 주고 환전했는데, 앞으로 달러가 내린다면 환차로 인한 손해를 입을 수도 있겠죠. 향후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원-달러 가격이 하락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헤지의 필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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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미국10년국채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23년 12월경 미국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한때 미국 금리 인하가 예상되었을 때 시장의 심리가 선반영돼 미국10년국채의 금리가 많이 내렸던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함께 하락하는 모습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 인하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 종목의 가격 변화에만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환헤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기존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월 27일부터 ETF명이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로 변경됐습니다. 미국의 주요 빅테크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와 매우 잘 어울리는 ETF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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