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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려면? (10/22 상장)

2024.10.21

지난 9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반도체의 겨울(업황 하락)’을 주장한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보이며 우려를 일부 불식했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AI 반도체 관련주인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반도체까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AI 관련 반도체 투자가 견조함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AI 수요와 함께 반도체의 상승 사이클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상승세와 함께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10월 22일(화) 신규 상장하는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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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레버리지의 名家, KODEX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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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ETF를 선택할 때 확인하시는 것이 거래량일 텐데요, 삼성자산운용 Kodex는 2010년 2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 ETF를 출시했으며, 국내 최대**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Kodex ETF의 레버리지 순자산총액이 2024년 7월 기준으로 2.2조로, 순자산총액 기준으로는 국내 시장의 76.1%, 거래량 기준으로는 91.8%라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Kodex 레버리지 ETF 상장: 2010.02.22

** 순자산총액 2.2조,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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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다시피, 레버리지 ETF를 고를 때는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는 ETF 호가 환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Kodex 레버리지 ETF 시리즈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평균 4,172억원 수준인데요, 국내 레버리지 ETF의 거래 평균이 314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활발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odex가 출시한 국내 레버리지 ETF 상품의 상장주식수를 모두 합산하면 38,930주 정도로,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 중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2. 반도체 상승 사이클, 레버리지로 수익 극대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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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2009년부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높아지고 주가가 올랐다가 하락하는 반도체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AI의 등장과 함께 AI 구현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중요성 등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며 더욱 빠르고 가파른 반도체주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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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반도체 산업은 각 사이클별로 해당 시기의 주도주가 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는데요,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 외에도 각 사이클마다 수혜를 받은 블루칩 또한 반도체 산업의 주가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반도체 업체 치킨게임 구간에서는 반도체 관련 레이저 장비 제작으로 수혜를 받은 이오 테크닉스, AI 시대의 고성능 반도체 핵심 부품과 장비 제작으로 수혜를 입은 한미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는 주도주나 수혜주 등 특정 종목이 아닌 반도체 산업 전체에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에, 사이클마다 달라지는 주도주를 모두 모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상승세에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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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살펴볼까요? 현재 HBM3E 기술로 HBM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SK 하이닉스, 차세대 HBM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앞에서 알아봤던 블루칩 한미반도체, 그리고 반도체 후공정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리노공업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주가 포함되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3. 시장지수 레버리지보다 높은 변동성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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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특정 산업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섹터 투자의 경우 시장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높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위 그래프를 살펴보면 국내 대표 200 기업을 모아 투자하는 코스피 200 레버리지 지수보다 반도체 관련주를 모아 투자하는 KRX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의 변동폭이 더욱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기 가격변동을 활용해서 수익을 추구하는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섹터별로 투자하는 것이 레버리지 전략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의 경우, KRX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를 활용하여 더욱 높은 변동성을 추구하며 반도체 산업이 상승세인 경우 더욱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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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경기 사이클에 따라 각 섹터별 성과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국내에서 반도체 산업은 등락폭이 매우 큰 섹터 중 하나인데요, 지난 2022년부터 다른 섹터와 비교했을 때 약 30% 정도의 추가 상승폭, 그리고 약 15% 정도의 추가 하락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자산운용, 한국거래소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경기에 민감한 섹터이기 때문에, 반도체의 수요가 실제로 급등하는 실물 업황 반등 전부터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산업만 골라 투자하여 섹터 지수에 빠르게 올라타고, 레버리지로 수익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10월 22일 상장하는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를 기억하세요!

 

ETF 명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

종목코드

494310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49%

(집합투자 : 0.464%, AP : 0.001%, 신탁 : 0.015%, 일반사무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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