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투자아이디어

미국 대표지수 나스닥100, S&P500 Kodex로 쉽고 편하게 투자하기

2023.04.05
미국 대표지수 나스닥100, S&P500 Kodex로 쉽고 편하게 투자하기

나스닥100, S&P500… 어디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왜 투자해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구요? 미국주식은 해외거래용 계좌도 개설해야 하고, 나랑은 너무 먼 나라의 얘기 같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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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TF컨설팅팀 김도형 팀장님을 모시고 미국 대표지수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Kodex ETF로 미국 주식을 쉽고 빠르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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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미국 대표지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미국 증시에는 다양한 지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미국 대표 주가지수 중에서도 S&P500 지수, 나스닥100지수 두 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P500 지수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ard and Poor)가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500개의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해 선정한 주가지수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200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워런 버핏은 “지수 투자에 있어서는 S&P500 만큼 좋은 투자처는 없다”라고 언급했을 만큼 다양한 섹터의 미국 우량주 500개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나스닥100지수는 미국증권업협회(NASD)가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으로, 미국의 대형 기술주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한 지수입니다. 나스닥(Nasdaq)은 창립 당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기 어려운 벤처기업들을 위한 주식시장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테크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현재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2위 규모를 가진 주식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나스닥은IT섹터가 55.2%를 차지하는 기술주 중심의 미국 대표지수인 반면, S&P500 지수는 미국 경제를 아우르는 전체 산업들의 대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2. Kodex ETF가 가지고 있는 추종 ETF는 무엇이 있나요?

Kodex ETF는 이러한 미국의 대표 시장지수인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에 각각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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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S&P500(H)과 Kodex 미국나스닥100(H)과 같이 종목명에 포함된 “(H)”는 “환헤지형” 상품을 의미하는데요, 환헤지란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비를 목적으로 환율을 미리 고정하는 것입니다. 즉, 순수하게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싶으시다면 환헤지형 상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반면 환율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차익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시다면 “환오픈형” 상품인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에 투자를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Kodex ETF는 환헤지형, 환오픈형 상품을 각각 마련했는데요, 미국 투자할 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 이슈, 기술 발전 등에 따라 달러환율과 시장 상황이 변할 때 각각 투자 비율 조정해 똑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3. 투자를 할 때 미국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타 지역/국가 대비 높은 성과, 그리고 여전히 유효한 미국 경제의 잠재력 때문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현재 미국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술주부터 워렌 버핏이 회장 겸 CEO를 맡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금융주까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기업들이 모든 섹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섹터란? 비슷한 사업별로 종목을 나누는 것으로, 기술주도 반도체, 클라우드, 온라인쇼핑, SNS, 미디어, 모바일기기, OS 등 다양한 섹터로 나뉩니다.

미국은 증시의 기초 체력(펀더멘탈*)이 튼튼한 시장을 기반으로 시장의 대형 악재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우상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자처로 보이고 있습니다.

펀더멘탈(*): 기업이 가지고 있는 투자할 만한 ‘근본’으로, 재무상태, 실적, 성장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한 가치

미국주식 투자는 또한 국내주식에 국한되지 않는 지역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자산배분적 관점에서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정도인 반면, 미국 주식은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넓은 시야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마련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Q4. 그럼 지금은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 적기라고 볼 수 있나요?

“지금 투자해야 한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투자해야 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글로벌 우량 기업들이 많이 모인 미국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지속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높아진 금리와 지정학적인 리스크 등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미국의 대표지수 또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시장 환경이 안정화될 경우, 미국의 우량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지배력, 우량한 기초체력(펀더멘탈),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대표지수는 미국, 글로벌 경제 발전과 함께 우상향해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2022년부터 돈의 가치(금리)를 올리는 긴축 통화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에서 기준금리 상단*을 0.25%에서 0.50%로 25bp** 인상한 이후 2023년 2월 4.75%로 결정하기 까지 1년동안 총 8회에 걸쳐 450bp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 상단(*): 인상한 금리의 최대치

Bp(**): 이자율 계산 시 사용하는 최소 단위, 1%는 100bp이며, 1bp는 0.01%으로 환산함

당분간은 미국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지만,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난만큼 통화 정책 긴축 마무리 시점도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부터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를 통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률 높은 투자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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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환헤지형 상품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미국에서 거래중인 미국 상장 ETF와 Kodex ETF를 통한 미국 투자는 각 상품의 기초지수를 100% 추종하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미국 상장 ETF의 경우 시차에서 오는 혼란이 없다는 점이 장점인 반면 국내상장 ETF를 통한 미국 투자는 한국 거래 시간에 무리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점, 환전할 필요 없이 원화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상장 ETF를 통한 투자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앞서 설명드렸던 환헤지형 ETF를 통해서 달러환율 차이에 대한 선택을 투자자가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화를 이용하는 한국인 투자자분들은 현지 통화(미국달러)로 거래되고 있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투자할 때 자연스럽게 미국 달러환율에 영향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오픈형에 투자한 경우 달러가 강세일 때 투자자는 달러가치 상승(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지만, 반대로 달러가치가 하락했을 때는(원/달러 환율 하락) 환율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미국 대표지수 ETF에 투자할 경우 이 부분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달러가치 상승, 원화가치 하락)이 예상될 때는 환오픈형으로 투자해 지수 상승 이외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 하락(달러가치 하락, 원화가치 상승)이나 환율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환헤지형 상품 투자를 통해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제한하고, 대표지수의 순수 성과에 집중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환율 변화는 각국의 경제상황, 통화 정책와 금리 수준 차이, 지정학적 요인, 투기수요 등 너무나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때때로 기초 체력(펀더멘탈)과는 상관없이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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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대표 지수형 외에도 미국에 투자하는 ETF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알아본 것처럼,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경제와 기술산업에 투자하는Kodex미국 대표지수 ETF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미국 경제 국면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특정 산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싶거나 안정적으로 배당수익에 집중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투자전략과 투자상품이 달라져야 합니다. Kodex는 이러한 경우에도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미국투자 Kodex ETF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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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처럼 대표지수형 외에도 다양한 테마와 섹터를 기초로 한 미국투자형 상품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먼저, 배당수익에 집중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미국 우량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인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가 적합합니다.

산업별로는 미국의 대표 기술산업 발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10개 종목을 동일가중방식으로 편입하여 운용중인 Kodex 미국FANG플러스(H)와 같은 테마형 ETF가 있습니다.

또한, 총 11개의 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GICS)에 따라 분류된 미국 섹터에 투자하고 싶으신 경우 미국 산업재와 에너지 섹터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에너지(합성)와 3월 21일 신규 상장된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필수소비재, Kodex 미국S&P500경기소비재 등이 있습니다.

특히, Kodex ETF는 효율성 높은 중장기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체 미국 섹터 ETF 라인업의 완성을 계획 중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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