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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의 필수 아이템 채권 투자도 ETF로

2023.03.03
포트폴리오의 필수 아이템 채권 투자도 ET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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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무엇을 볼까


최근 1년간 연준의 긴축 흐름에

따른 한국 및 미국 금리 추이


- 작년 11월 파월의 연임 이후부터 미국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발표한 이후 고강도 통화긴축 정책을 유지하면서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및 주가 밸류에이션 조정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워왔다. 통화정책의 급격한 전환 이후 만 1년만에 파월 의장은 올 12월 FOMC부터는 기준금리 인상 폭을 완화할 뜻을 나타내면서 시장은 반등했지만 곧 미국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26.3만명 증가)이 예상(20만명 증가)을 상회하면서 다시 75bp 인상도 염두해두는 모습이다. 결국 12/14(현지시간) FOMC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수준이 시장기대(50bp 인상)에 부합할 지가 남은 12월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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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생각


긴축 장기화는 다가온 금리인상 종료 시점을 의미,

경기 불확실성 있는 만큼 채권형 ETF에 관심


- 2022년 한해 동안 지속된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에도 생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와 여전히 견조한 고용시장으로 인해 긴축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이제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은 경기 침체 여부이다. 명목변수인 기준금리와 통화량이 실물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복잡한 경로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중앙은행의 강경한 긴축 정책은 물가상승 억제를 통한 경기 진정이 아닌 침체의 촉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긴축 장기화는 경기 둔화 및 침체 우려로 연결되 기준금리 인상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물론 대부분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중앙은행의 목표 수치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당장은 금리 인하 전망이 구체화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물가가 고점을 찍고 둔화되는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다면 각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인상 여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 높아진 금리 레벨은 신규로 진입할 채권투자자에겐 높아진 기대수익률을 의미한다. 그리고 경기 둔화 시기에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우세하여, 원리금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도 채권투자 매력이다. 따라서 국내외 채권 ETF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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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2-720호(2022.12.07~2023.12.06)